M.ovie T.ravel R.estorang E.veryday :: 2017/11 글 목록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임원항 활어회 센터 '대성횟집'에서 회 한 사바리- 






이쪽 임원항 횟집 라인은 줄줄이 횟집들로 가득한데 이곳 '대성횟집'은 들어가는 입구 쪽에 있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매번 가는 곳이라 그런지 길게 둘러보지 않아도 돼서 좋다. 

대부분 횟집들은 취급하는 고기 종류와 금액이 비슷하기 때문에 사실 어딜 가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서로 손님이 있어야 고기를 팔 수 있기 때문에 매번 갈 때마다 또는 가는 곳이 정해져 있어도 항상 흥정을 하며 간을 봐야 조금 더 넉넉히 주는 건 있다. 










어항을 보니 주요 고기인 광어가 있고 전엔 없던 방어와 쥐치가 있는 것을 보니 이번 수학은 이쪽 어종이 많았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항상 있던 우럭과 가자미는 없고 값이 오른 오징어도 없다. 그래도 타 어종을 대체할 수 있는 물고기로 쥐치만한 게 없지. ㅎㅎ

4인이면 5만원 짜리로 하면 조금 양이 작을 수도 있다. 그래서 8만원 짜리로 주문했는데 광어 작은거 한 마리, 방어1, 쥐치1, 그리고 저 빨간 물고기만 주길래 또다시 흥정을 했다. 

매번 가는 곳이지만 항상 이렇게 흥정을 해야 추가 고기를 획득할 수가 있으니....참나. 

아무튼 진짜 까탈스러운 손님은 이집 저집 다 돌아다니면서 마리수와 생선의 크기, 가격 등을 비교해서 먹기도 하니까 흥정은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게 요령껏 하면 될 것이다. 











횟집 안쪽에 자리가 있지만 아직 두 살밖에 안된 딸아이가 같이 와서 저지리를 할 까봐 맞은편 따로 분리된 방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본적으로 손님들은 횟집으로 바로 들어가기 때문에 분리된 맞은편 방으로 자리를 잡으면 손님이 많지 않는 한 다른 손님들 신경을 안 써도 돼서 좋다.









이쪽 횟집 라인은 일반적인 초장집과 같은 맥락이라 밑반찬은 거의 없고 회를 먹을 때 필요한 기본적인 양념장과 초장, 간장, 와사비 정도만 나온다. 









올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서비스로 멍게를 주신다. 다른 곳은 뭘 주는지 모르겠지만 이곳 '대성횟집'은 온니 멍게.

오늘 먹은 멍게는 바닷물 맛이 너무 많이 났음. 바닷물에 담갔다 뺀 것 같은 느낌?










임원항 '대성횟집' 8만원 짜리 회





잠시 후 회가 도착하고 비벼먹을 수 있는 야채도 1인에 한 그릇씩 갔다 주셨다. 

야채에 콩가루와 참기름 등이 들어 있어서 회와 초장을 넣고 비벼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 야채가 부족하다면 무료로 추가할 수 있으니 마음껏 비벼 먹을 수 있다. 










회를 다 먹을 때 쯤이면 매운탕을 갔다 주신다.  회를 맛있게 먹었으니 얼큰한 매운탕으로 밥 한 끼 하면. 환상~!

횟감 생선이 5마리였던 거 같은데 매운탕에 5마리 전부 다 들어간 것 같다. 뼈들이 그냥 넘친다. ㅋㅋ

매운탕 뼈에 붙은 고기를 뜯어먹는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죠잉~ 사실 생선은 별로 먹을 것이 없지만 국물과 생선 머리에 있는 고기를 발라 먹는 맛으로 먹는 거죵~









아무리 초장집이라도 이건 좀 심했나...?

처음부터 끝까지 밑반찬은 김치 딱 한 개 나온다. 어차피 회를 먹거나 매운탕을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기도 하지만 뭔가 아쉬워 보이는 건 사실이다. ㅎㅎㅎ

다양한 스끼다시를 맛보려 거든 '초장집'이 아닌 코스 요리가 나오는 횟집으로 가시길.

그런데 어차피 일반 횟집에서도 손님 봐가면서 코스 요리를 전부다 내놓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회 맛을 보려 거든 이런 '초장집'이 훨씬 저렴하고 많이 먹을 수가 있으니 장단점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조금 더 얼큰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 매운탕이었지만 어딜 가나 기본적으로 고만고만한 맛으로 크게 다른 건 없으니 맛있게 잘 먹긴 했다. 매운탕 맛 없게 만들기는 어렵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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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1208 | 대성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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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Seoul Station 2016)-

장르 / 국가: 애니메이션, 한국

상영 시간 / 등급: 93분 / [국내] 15세 관람가

출연 (더빙): 류승룡, 심은경, 이준, 김재록, 장혁진, 김종수, 한성수, 명승훈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영화라 하는 서울역. "모든 것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되었다는 건지...그러니까 왜 노숙자가 의문의 병에 걸려 좀비가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영화이다. 그래도 연상호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은 진짜 대단한 표현력과 관찰력, 그리고 실제 영화보다 더욱 빠져들게 하는 현실 감과 그림체 때문에 애니메이션 이지만 확실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간략 스토리


"모든 것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적 기관이 시작된 서울역에서 어느 날 의문의 병에 걸린 노숙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죽게 된다. 

그 와중에 다른 한편에서는 집을 나온 소녀와 남자친구, 그리고 소녀를 찾는 아버지가 이곳에서 함께 마주하게 되는데 의문의 병에 걸린 노숙자로부터 퍼진 바이러스는 서울시를 계엄령으로 차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럽게 되는데...





감상 소감 및 개인 생각


현재 자신이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과 동시에 인류의 죽음을 대면하게 된다면 어떤 게 우선시 되야 할 것인가. 본인 같으면 처음에는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을 중점으로 대처하다가 결국에는 눈앞에 있는 죽음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처럼 사회적으로 급박한 상황에 죽음을 대면하고 다시 죽음으로부터 해방된다면 어떨까. 영화는 제한된 런닝타임으로 다소 급박하게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만약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히 해방이 된다면 다시 사회적으로 위기를 대체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죽음으로부터 살게 되었는데 인간이라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시간이 되는 게 정상이라고 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현실 위주의 인간성을 보여준 가짜 아버지의 모습은 과연 인간의 참다운 모습 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았다. 아니 어쩌면 아버지라 칭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의 이익을 보상 받기 위해 해방이라는 시점까지 갔는지도 모르겠다. 

참 미련한 게 자신이 탐욕을 챙기려 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 짐승들도 먹을 것이 눈앞에 있어도 살기 위해 먼저 도망을 갈텐데...


반면에 살아있는 인간을 보면 무조건 먹어 치우려는 좀비는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직 먹고 물어 뜯는 것에만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을 살육 하는 것인데 아버지라 불리우는 '석규'를 보면 탐욕만 보는 관점에서 좀비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인간이기에 생각할 수 있고 인간들 만이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 

좀비는 인간이 변형된 또 하나의 생명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인간이 건축하고 인간이 학습하며 다양한 교류를 하고 살아가지만 결국 그 중에서도 변형된 살인마가 나타나고 도둑이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들도 생겨나기 나름이다. 

영화에서 비춰지는 좀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좀비처럼 인간의 본연의 모습에서 변형된 생명체는 얼마든지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생각하고 겸손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 먹기 위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인간을 덮친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위해, 자신만 아니면 되기에, 자신만 좋으면 되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사회에도 좀비라고 부르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살고 있을 것이다. 미흡하지만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자신의 인생을 줄이는 '암'적 존재로 남아 있을 테니 과감하게 떼어주자. 









바이러스로 서울시는 긴장감 속에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자신의 직위와 위치를 이용해 남용하는 인간들이 생겨난다. 인간은 급박할 수록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을 쉽게 알 수 없다. 왜 이런 속담도 있지 않은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을 알려 거든 다양한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사건 사고를 겪어봐야 알 수 있다. 아니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인간은 변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그렇다 한들 언제 또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게 인간 관계이고 더불어 사는 인간의 삶인 것이다. 


쩝...뭔 이런 부정적 사고방식의 문구만 떠오르는지...참나.

아무튼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본인은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을 관람하면서 인간의 관점과 신뢰 그리고 본질에 대한 모습, 욕망, 탐욕 등을 느끼게 되었다. 때문에 각기 다른 인간의 모습들로 결론은 없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본다. 






이미지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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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동 [명품해물]식당 해물찜 요리-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명품해물' 식당에서 해물찜을 맛보았다. 


동해시에는 '본전식당'이라는 식당이 해물찜으로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쪽 근처에 해물찜 식당이 몇 군데 밀집돼 있어 일부로 찾지 않고 돌아 다니다가 아무 대나 들어가 보았다.







주차는 식당 옆 쪽과 맞은편 쪽에 할 수 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점점 사람들이 모여 든다.









명품해물 메뉴


메뉴는 해물찜부터 해물탕, 아구찜, 생선모듬찜, 복지리, 도루묵찜 등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본인과 가족들은 해물찜을 가장 좋아하기에 언제나 해물찜 주문!









추가 메뉴로 장치찜과 복지리도 있던데 한번도 안 먹어봐서 어떻게 나오는지 또 어떤 맛인지 알 수가 없다. 다음에 먹어 봐야지. 크크크










들어와서 알게 되었는데 이곳 '명품해물' 식당은 '생생정보통' 에 출현했던 곳이라 한다. 입구 옆에 자랑스러운 맛집 인정 액자가 뙇 걸려있다. 










사람이 없을 때 찍었는데 앉자마자 사람들이 꽉 찼었다. 여기 뿐만 아니라 안쪽 방으로 단체 손님들도 받을 수 있는 방이 있어 보였음. 









먼저 나온 밑반찬들









잠시 후 등장한 해물찜 대 사이즈.!


오호 맛깔스럽도다. 


사실 본인과 가족들은 해물찜만 먹으러 다양한 식당을 다녀 보았기에 해물찜 요리에 대한 일가견이 조금은 있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버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완전 지극히 솔직하게 느낀 맛을 평가해 보도록 하겠다. 


해물찜은 해물의 신선도와 해물의 양, 양념의 맛, 점도, 그리고 들어간 재료들로 크게 평가를 할 수 있다. 

'명품해물' 식당에서는 해물찜을 대 사이즈 보통 맛으로 주문 하였다. 









제일 위쪽에 중국산 낙지가 올라가고 밑으로 아구와 곤지, 새우, 골뱅이, 조개 등이 들어가 있었다.

전체적인 해물의 신선도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대짜에 비해 해물의 양이 턱없이 부족하고 양념도 많이 싱거워서 조금은 아쉬웠다. 









해물찜 대짜를 시켰는데 반은 아구찜이다. 그냥 아구찜에 해물 몇 개 올려 놓은 것 같은 느낌?

이상해서 아구찜 아니냐고 사장님께 물어보니 껍질을 손질해서 그렇다 하신다. 


아구찜 맛은 괜찮았다. 이건 머 어딜 가나 이 정도는 되야하는 부분인 것이고. 

해물은 대 사이즈에 비해 너무 조금 들어 있어서 얼마나 들어 갔는지 셀 수 있을 정도였다. 

낙지 한 마리, 곤지 크게 3덩어리, 골뱅이 4개, 꽃게 작은 거 한 마리(토막), 새우 6마리 정도?, 조개 작은 거 두 개, 나머지 아구와 콩나물.

다른 곳을 굳이 비교하자면 가리비와 바지락, 혹은 홍합으로 나머지를 채워서 콩나물 외에도 뭔가 집어 먹을 게 있었는데 아구와 몇 안되는 해물을 집어 먹으면 콩나물 밖에 없어서 해물이 허술한 건 사실이었다. 

미더덕도 5개 정도 있었던 것으로 보였는데...쩝


음... 추후에 알아보았는데 2011년도 11월 7일에 방영된 '생생정보통' 에서는 도루묵 요리로 나온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럼 '명품해물' 식당의 요리는 해물찜 보다 도루묵이 더 맛있다는 말씀이 되겠다. 

사람들 입맛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해물은 괜찮은데 대짜에 비해 양이 적고 많이 싱거운 편이라 조금은 아쉬웠다. 

이게 진짜 솔직한 식당 리뷰다. 


처음 해물찜에 아구를 넣은 것을 보고 해물 값이 많이 오른 줄 알았다. 아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은 찬스가 될 수도 있겠지만 본인 식구들은 많은 해물과 진한 양념의 맛으로 해물찜을 즐기기 때문에 솔직히 그저 그랬다. 

'생생정보통'...신뢰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테니 패스.








그래도 해물을 워낙 좋아하기에 남김없이 클리어. 



하지만 마지막까지 싱거운 양념 맛과 부족한 해물, 그리고 아구는 조금 별로였다고 냉정하게 이야기 하고 싶다. (입맛은 지극히 개인적이니까.^^)

아무튼 식당 분위기는 여느 식당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했고 사장님과 일하시는 분은 친절해서 좋았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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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천곡동 958-19 | 명품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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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맛백 2017.12.17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닷가가 내륙보다 음식도 잘 못하고 양도 적고 바가지죠.... 특히 강원도 남부지방은 맛집이 아예없다고봐도 무방한 수준이죠.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7번 국도 동해 바다 해안가를 따라 가다 보면 발견할 수 있는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그곳에는 썬크루즈 호텔 리조트와 배 카페, 해안 레일 바이크,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 심곡항 부채길 까지 다양한 관광 요소가 있다. 


부채길 같은 경우 완공한 지 아직 얼마 되지 않았는데 넓게 트인 바다 전망과 2.85km라는 트래킹 코스로 도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명소 중에 하나 이다. 


주말이 되면 관광 버스와 단체 등산객들로 주차 난까지 겪고 있는 정동진 부채길은 전에는 드라이브 하는 사람들로 한적한 편이었는데 최근에는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꽉 막힌 교통 체중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지역 발전에 아주 큰 기여를 하고 있어서 그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하지 않나 싶다.

죽어가는 동네에 장사가 겁나게 잘됨. 거의 노른자 상권이 되었지. 계란 노른자.


아무튼 차도 막히고 사람도 많아서 이번에는 모래시계공원만 잠시 들렀다 오게 되었다. 






넓은 비포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 쪽으로 향하는 다리를 하나 건너면 바로 왼쪽에 기차 박물관이 전시돼 있다. 

내부로 들어가면 카페가 먼저 나오고 입장권을 구입하면 오래된 물품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을 구경할 수가 있다. 








정동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일출과 모래 시계가 아닐까 싶다. 워낙 유명하고 이 지역 관광 요소로 이용하고 있어서 기념품으로 다양한 모래 시계를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해안가이고 넓은 백사장과 카페들이 있어서 연말이면 해돋이를 보러 수많은 인파들로 가득 차는 곳 중에 하나 이다. 

저 멀리 보이는 썬크루즈 호텔 리조트도 비싸고 볼 품 없겠지만 그때가 되면 예약이 가득 차겠지....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을 대표하는 1년 짜리 모래시계.

오늘이 11월 7일이니까 위에 남아 있는 모래가 이제 한 달하고 20일 정도 남아 있다. 어떻게 1년 짜리 모래시계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발상이 참 대단하면서 무모하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덕분에 유명한 관광 요소로 적용 되었겠지만.









모래시계 앞에 있는 푯말을 보면 모래시계의 무게는 40톤이며 모래의 무게만 8톤이라 한다. 워메~ 감히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답다.









모래시계의 제작 배경과 디장인의 의미, 그리고 개요는 위 이미지에 표기된 내용과 같다. 

음...대충 보니 그럴싸하게 짜 맞춘 냄새가 살포시 나는 게 잘 꾸며 놓았군.

부정하는 건 아니고 모든 디자인이 그렇듯 보이는 것과 볼 줄 아는 것에서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적 감각은 반 이상이 꾸밈어로부터 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괜한 트집을 잡아 본다.









열두 띠 이야기.


이곳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에 오면 다양한 비석과 장식들이 비치 되어 있는데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세워진 혹은 만들어진 핑계를 대고 있는 것 같아 재미있다. 

대부분은 무시하고 지나가겠지만. ^^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 상식도 아니고 어디 가서 써먹을 일도 없음.









모래시계 레일


정동진을 대표하는 것 중에 하나가 증기 기관차인가? 철도도 많고 레일바이크며 모래시계까지 레일이 깔려있다. 

레일로 이동하여 모래시계를 보수, 수리 할 때 사용하는 것인지 아니면 1년이 지나 모래를 한 바퀴 돌리기 위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공원에서 해안가로 가면 넓은 백사장과 열두 띠에 대한 나무 장식을 볼 수 있다. 

본인은 하도 많이 와서 굳이 가지 않았음.

저 백사장에서 여름에 모래 공예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는데 운 좋게 와서 보면 정말 세밀하게 잘 만든 작품들을 볼 수가 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상상이 안 갔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접착 성분을 섞어서 만든다고....

그래도 정말 정밀하게 잘 만들었었다.








많이 아파 보이는 여인


중간 중간에 의자가 있어서 도시락을 싸와서 먹어도 될 것 같다. 

날이 쌀쌀해서 뭘 먹는 사람은 안보였지만 주차장에는 CU 편의점이 있고 오는 길 다리에는 할머니들이 옥수수와 번데기 등을 판매하시고 화장실과 자판기 까지 있어서 잠시 들러 휴식을 취했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 좋을 것 같다. 


본인은 다음 장소가 HOME이니 그곳에 가서 휴식을 취하는 걸로~









먼 길을 운전해 왔다면 넓은 들판과 다양한 운동 기구들도 있으니 이곳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뛰어놀면? 피로가 어느 정도 풀리면서 다시 쌓일 것이다.


다음에는 별 볼일 없는 썬크루즈에서 식사 한번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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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6-4 | 모래시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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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민속주점 왕건-


맛집이라고 하기엔 요즘 너무 다양한 맛집이 있어서 표현하기 좀 그렇고 그냥 옛날부터 지금까지 늘 한결같은 메뉴와 변하지 않는 맛. 그리고 가격 등으로 현재 동해시에 남아 있는 몇 안되는 추억이 있는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동해시 천곡동 대학로 중간 길에서 농협 방면으로 조금만 가면 상가 6층에 자리하고 있다. 

천곡동이 항창 잘나갈 때는 이곳 건물 엘리베이터도 줄을 지어 기다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롯데시네마쪽에 있는 술집이나 주점, 체인점들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현재 이곳은 조용한 편이다.









캬~ 들어오기만 했는데도 추억의 향기가 느껴진다. 

이곳 민속 주점은 신나는 분위기 보다는 조용한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한잔 할 수 있는 곳이라 보면 된다. 

확실히 예전보다 사람이 많이 줄었다. 그래도 3테이블 이상 있으니 이쪽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민속 주점 분위기에 맞게 목재 위주의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주점 가운데 있는 원형 좌식 테이블은 흔하게 볼 수 없는 테이블로 6명 이상이 오면 둥글게 앉아서 먹을 수도 있다. 

(저기에 친구들과 자주 앉아서 담소를 나누며 한잔 두 잔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블로그를 하고 있다니..)








메뉴는 예전과 거의 변함이 없다. 10년 전에도 지금의 메뉴가 있었던 것 같은데. 

동해시에서 반계탕을 말하면 '왕건'을 모를 수가 없지.

택시 타고 기사님'반계탕이요'라고 하면 '왕건'으로 태워다 줄 정도로 이곳이 유명했다고 할 수 있겠다. 

동해시에 있어서 반계탕은 곧 지명! 








안주는 기본 75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 가볍게 먹기에도 좋고 연인이랑 잠깐 들러 이야기를 나누면 한잔 하기에도 좋다. 

이곳 안주는 반계탕과 재육철판볶음, 그리고 해물파전을 추천드린다. 

다른 음식들도 맛이 괜찮지만 가성비 괜찮은 안주라 가장 잘 나가는 편이다.

반계탕 같은 경우 국물이 쫄으면 함께 온 냉수를 부어 국물을 자동으로 리필해 먹는 센스.

20대 초반에 친구들과 반계탕 하나면 소주를 확 그냥 막 그냥. 본인은 3잔 정도 마셨었지. (술 잘 못함.ㅋㅋㅋㅋ)









기본 안주는 뻥튀기~ 

가볍게 소맥 한잔 말아서 시작하다 보면 안주가 나온다. 그냥 조금 빨리 나오는 편이다. 


이 시절 동급 술집으로 뱅뱅 건물 쪽에 "시티팝"이라는 술집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쪽 사장님께서 자리를 옮겨 '담벼락포차'인가? 그쪽에서 운영을 하고 계시던데 잘 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다. 

저렴하고 양 많고 맛있는 안주는 항상 젊은이들에게 아니 서민들에게 인기가 있을 수 밖에.^^


그래서 그런지 "왕건" 술집이 아직도 유지가 된다는 것은 오르지 않는 안주 값 그리고 맛과 한결같은 분위기 그리고 추억이 있던 지난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사실 이곳은 술집이라 그렇게 맛있는 맛을 기대하고 올 만한 곳이 아니다. 그냥 술집에서 저렴한 안주에 맛도 괜찮은 곳을 찾으라 하면 추천할 수 있는 정도 이고 많은 사람들과 시끌벅적한 곳에서 술을 마시려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할 것이다.










반계탕 등장

이것이 그 유명한 반계탕이다. 그러고 보니 반계탕에 목은 한 마리의 양으로 붙어있네? 반계탕들이 모두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목이....두 개라는 것인가? 기형 닭인가....닭 한 마리를 자른 게 아니라 원래부터 이렇게 나오는 거겠지.ㅎㅎ









재육철판볶음 등장.

맛깔스럽게 생기지 않았는가. 비리지도 않고 괜찮다. 소주안주로 그저그만이다. 

이곳은 막걸리도 맛있는데 혹시라도 막걸리는 먹는다면 해물파전과 재육철판볶음을 추천한다. 

오늘은 소맥으로 시작해서 소주로 끝날 것 같으니 반계탕 국물좀 우려먹어야겠다. 



그럼 오늘도 달려볼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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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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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Okja) 2017-


장르 / 국가 : 모험, 액션, 드라마 / 한국, 미국

상영시간 / 등급 : 120분 / [국내] 12세 관람가

출연: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윤제문,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 최우식,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제이크 질렌할, 이정은, 최희서



음식이 단짝 친구가 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희망,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 또는 연금, 음식, 투쟁, 승진, 전쟁, 악몽, 회사의 미래 까지 옥자라는 동물(돼지)은 인간에게 다양한 시점에서 비춰지게 된다. 

일단 너무 다양한 시점으로 '옥자' 라는 한 마리의 동물 친구를 바라보고 있어서 영화가 조금 산만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옥자...주인공 이름은 미자. 그럼 말자, 순자는? 



간략 스토리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에서 '미자'는 '옥자'와 함께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로가 가족과 같이 자라게 된 '미자'와 '옥자'에게 세계적인 기업 '미란도'에서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한다. 이를 알아챈 '미자'가 막무가내로 '옥자'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한편 다른 쪽에서는 기밀로 활동하던 동물 보호단체 ALF가 '미자'와 함께 '옥자'의 구출하면서 '미란도'의 비리를 세상에 까발리려 하는데...





영화 '옥자'는 감상평이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는 영화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조금 재미없게 본 영화 중에 하나...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는 재미 있을 수도 있지만 본인은 그냥 동물보호 단체, 그리고 어린이 애니메이션 같은 영화라고 느끼는게 전부 였던 것 같다.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기 자체도 12세 관람에 맞게 연출을 해서 딱 거기까지 인 영화 였다. 물론 재미와 감동도 있었지만 감동은 '옥자' CG를 보며 느껴야 하고 재미는 12세 관람에 맞춰진 연기를 보며 느껴야 하기에 다소 진한 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영화계의 왕자 제이크 질렌할, 워킹데드 스티븐 연.

출연 캐스팅은 나쁘지 않게 잘 한 것 같은데 전체 적으로 시청자에 맞춰야 하니 나름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다. 




감상 소감 및 개인 생각


모든 것이 12세 관람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가 본인이 보기엔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었던 영화였다. 

물론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이니까 그 이상으로 판단을 하는 것도 잘못 이지만 항상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려 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려 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옥자'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영화처럼 느껴지기만 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괴물'을 찍으면서 그때의 아쉬움으로 '옥자'를 만들어 낸 것인가? 그냥 '괴물'은 우리가 낳은 강력한 적이고 '옥자'는 우리가 만들어낸 최고의 친구란 말인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옥자'를 제외한 나머지 돼지들은 그대로 살육이 되었을 텐데. 한 마리의 돼지를 살리기 위해. 그것도 지극한 관심을 가지면 이루어 진다는 소녀의 발상을 연계해서.









12세 관람가라 전체적인 연기와 각본은 거기에 맞춰진 듯 한데 어째 이런 대사들이 난 발 한단 말인가...ㅎㅎㅎㅎ

좆까!? 그리고 그 전에는 배우 최우식씨가 '미란도는 좆됐다'는 대사도 하고.

요즘 12세는 '좆'이란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 건가? 







그리고 영화 초반에 분명 돈으로 살 수 없는 돼지라 팔지 않고 콘테스트에 대려 간다 했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금 돼지로 '옥자'를 다시 바꾸게 된다. 다양한 시도와 환경 단체가 구걸을 했을 데도 말이다. 

다른 건 모르겠고 미란도의 언니라서 그런 것 보다 꼭 마무리 엔딩을 이렇게 단순하게 끝냈어야 했나 싶다.

제이크 질렌할도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12세에 맞춰진 싸이코 패스 연기 약간 하다가 끝난 기분....


어쨌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만 있으면 되는 거니까 반 이상을 성공을 했다고 해도 무관할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재미 없게 보았다. 그냥 빨리 영화가 끝나기 만을 기다렸다. 


이상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3435

Posted by High H.Glo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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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과연 만나고 접하는 상대를 어디까지 신뢰하고 있는 것일까.?

한번 생각이나 해보았는가? 안전 불감증.

안전 불감증을 일상에서 한번 적용 시켜 보자. 엄청 까다롭겠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곳에 신뢰를 하며 살아간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혹은 처음 먹는 음식, 또는 만들어진 모든 사물에 대해서도 말이다. 물론 이것들을 모두 안전 불감증으로 생각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 그냥 믿으며 살아가는 게 가장 속이 편하니까.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버스 요금이 270원 하던 시절 목적지 까지 이동하기 위해 나는 270원으로 목숨을 버스 기사에게 맡기고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만약에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면 당연히 270원을 목숨의 담보 금액으로 측정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방어 운전을 했는데도 불가하고 사고가 났다면 과실이 아니라 270원의 운이 안 좋았다고 해야 한단 말인가? 

모두가 일반적일 순 없다. 모두가 잠재적이라는 걸 항상 대비해야 안정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어디에 초점을 주느냐에 따라 판단의 길이 달라지고 거기에 따른 과정과 결론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적어도 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신뢰가 아닌 단순한 교통 수단으로 사고로부터의 안전과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택시도 마찬가지고 지하철, 비행기, 선박 등등 우리가 이용하는 모든 수단 역시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은 힘들 것이다. 


그럼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고 직접 가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음식을 하며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한다면 안전 할 수 있는가? 물론 그것도 아니다. 모든 면에서 확실한 근거와 지식이 있다면 혼자 서도 못할 것이 없겠지만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동물이 아니라 누군가 에게 의지하고 서로 공유하며 신뢰를 만들어 살아가는 존재 이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되겠다. 본인은 박사도 아니고 이런쪽에 전문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사람 경험을 많이 접해 보고 스스로 생각하며 느낀 부분을 끄적이는 거라 뭐가 맞다고 확실하게 정의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럴거라 생각하기에 정답을 떠나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싶다. 


과거 중국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 한 여성이 미모도 출중하고 공부도 잘해서 주윗 사람들로부터 칭찬만 듣고 인기가 많아서 그의 친구 들은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 친구들 중 한 명이 부러움과 질투심을 이기지 못해 음식에 섞으면 안되는 약물을 섞어 미모의 여성은 한순간에 얼굴이 주저 앉고  몸은 뚱뚱해져 모습이 마치 장애인처럼 변하게 된 사례를 본 적이 있다. 다들 범인이 누군지 아는 듯 했으나 정확한 정황과 증거가 없어서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했지만 과연 그렇게 까지 했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믿음은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친구라는 말은 무엇인가? 


우리는 싸움을 한다. 누군가와 싸움을 하는가? 모르는 사람이랑 싸우는 일보다 아는 친구와 싸우는 일이 대부분이다. 싸우면서 친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싸우는 순간에도 서로가 신뢰를 한다는 전제하에 이루어 지는 것이고 심하게 싸우는 경우 살인까지 날 수 있는 세상이니 친구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다정다감한 의리로 느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위험한 단어가 될 수 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럼 믿음과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부터 하면 된다. 상대에게 바라지 마라. 나부터 신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믿음이 가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해도 비겁한 친구는 버리던지 유지하던지 알아서 하면 된다. 꼭 신뢰가 있고 믿음이 가는 사람만 친구로 둬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주방장은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식품에 대한 주요 재료는 먹는 사람들이 대충 인지하고 먹어야 하고 비법은 주방장에게 있으니 노출해서는 안된다. 

그럼 그 비법에 숨어 있는 식 재료 중에 손님이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하는 재료가 포함돼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건 신뢰가 아닌 운이 안 좋았다 해야 하는 게 맞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도 되는 재료를 사용하겠지만 다들 알고 있듯이 사람들은 각기 다른 면역체계를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럼 음식점에서는 알레르기를 대비해 해독제와 약품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게 안전 불감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인가? 아니다. 섭취하는 사람이 껄끄럽겠지만 주방장에게 자신의 알레르기 반응을 통보하고 첨가된 재료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한 다음 음식을 섭취하는 게 맞다. 그렇게 했는데도 해당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다면 그것은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 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럼 모든 일에 일거수 일투족 의문을 갖고 피드백을 하며 생활을 해야 하는가? 상대에게 신뢰를 느끼지 못하겠다면 안타깝지만 확실한 안전을 위해서 번고로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만 끄적여 보겠다.




욕심을 버리고 인정해라. 그리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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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gh H.Glo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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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드라이브를 하면서 또다시 찾아가 본 동해시 한옥촌 펜션. 



프론트 입구부터 밝은 조명으로 화려하게 보이는 게 우리나라의 전통 한옥의 멋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것 처럼 보인다. 

이 정도 백그라운드면 동해시를 놀러 온 관광객들은 충분히 포토 존으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 한복을 대여하는 곳이 따로 없으니 사복 차림으로 촬영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을 수 있겠다. 






들어가는 정문 옆에 주차를 하고 프론트 쪽을 바라본 사이브 뷰.

낮은 기와벽이 일자로 나란하게 뻗어 있는 게 전통적인 기와의 곡선 미와 직선 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낮에 본 분위기와는 다르게 뭔가 음침하게 보인다. 

아마 이런 한옥 집을 실제로 접할 일이 없고 과거 TV속에서 '전설의 고향'이나 기타 한옥 집이 배경으로 나오는 영화를 먼저 접해서 그런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개장하지 한 달도 되지 않아서 새롭게 단장한 한옥을 경험해 보려 간간이 투숙중인 이용객들을 볼 수 있었다. 

근처에 집이 있다면 굳이 비싼 돈 주고 이런 경험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확실히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한 번쯤은 투숙을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주차장 앞 바닷가 라인으로 설치된 기와벽은 그 라인에서 느껴지는 미가 예술 그 자체인 것 같다. 

아무리 봐도 너무 멋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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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망상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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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블 단자 교체-



흔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은 쉽게 고장이 나거나 접촉이 불량인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주 충전기를 교체해 줘야 하는데 이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지 비용도 늘어나게 된다. 케이블 내에 들어간 전선이 싸구려라 접촉이 불량인 경우는 케이블을 통째로 바꿔야 하지만 단자 쪽에만 간헐적으로 접촉이 끊어지거나 한다면 저렴한 단자 커넥터를 구입하여 어렵지 않게 충전 케이블을 수리할 수 있으니 아래 영상을 보고 간단한 핀 배열을 참고하여 수리해 보면 좋을 것이다.

또 이를 응용하여 OTG케이블이나 USB연장 선도 직접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니 여분의 4P케이블과 입력 단자를 종류별로 구비해 놓는다면 굳이 완성된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Posted by High H.Glo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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