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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Seoul Station 2016)-

장르 / 국가: 애니메이션, 한국

상영 시간 / 등급: 93분 / [국내] 15세 관람가

출연 (더빙): 류승룡, 심은경, 이준, 김재록, 장혁진, 김종수, 한성수, 명승훈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영화라 하는 서울역. "모든 것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되었다는 건지...그러니까 왜 노숙자가 의문의 병에 걸려 좀비가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영화이다. 그래도 연상호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은 진짜 대단한 표현력과 관찰력, 그리고 실제 영화보다 더욱 빠져들게 하는 현실 감과 그림체 때문에 애니메이션 이지만 확실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간략 스토리


"모든 것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적 기관이 시작된 서울역에서 어느 날 의문의 병에 걸린 노숙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죽게 된다. 

그 와중에 다른 한편에서는 집을 나온 소녀와 남자친구, 그리고 소녀를 찾는 아버지가 이곳에서 함께 마주하게 되는데 의문의 병에 걸린 노숙자로부터 퍼진 바이러스는 서울시를 계엄령으로 차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럽게 되는데...





감상 소감 및 개인 생각


현재 자신이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과 동시에 인류의 죽음을 대면하게 된다면 어떤 게 우선시 되야 할 것인가. 본인 같으면 처음에는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을 중점으로 대처하다가 결국에는 눈앞에 있는 죽음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처럼 사회적으로 급박한 상황에 죽음을 대면하고 다시 죽음으로부터 해방된다면 어떨까. 영화는 제한된 런닝타임으로 다소 급박하게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만약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히 해방이 된다면 다시 사회적으로 위기를 대체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죽음으로부터 살게 되었는데 인간이라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시간이 되는 게 정상이라고 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현실 위주의 인간성을 보여준 가짜 아버지의 모습은 과연 인간의 참다운 모습 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았다. 아니 어쩌면 아버지라 칭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의 이익을 보상 받기 위해 해방이라는 시점까지 갔는지도 모르겠다. 

참 미련한 게 자신이 탐욕을 챙기려 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 짐승들도 먹을 것이 눈앞에 있어도 살기 위해 먼저 도망을 갈텐데...


반면에 살아있는 인간을 보면 무조건 먹어 치우려는 좀비는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직 먹고 물어 뜯는 것에만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을 살육 하는 것인데 아버지라 불리우는 '석규'를 보면 탐욕만 보는 관점에서 좀비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인간이기에 생각할 수 있고 인간들 만이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 

좀비는 인간이 변형된 또 하나의 생명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인간이 건축하고 인간이 학습하며 다양한 교류를 하고 살아가지만 결국 그 중에서도 변형된 살인마가 나타나고 도둑이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들도 생겨나기 나름이다. 

영화에서 비춰지는 좀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좀비처럼 인간의 본연의 모습에서 변형된 생명체는 얼마든지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생각하고 겸손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 먹기 위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인간을 덮친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위해, 자신만 아니면 되기에, 자신만 좋으면 되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사회에도 좀비라고 부르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살고 있을 것이다. 미흡하지만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자신의 인생을 줄이는 '암'적 존재로 남아 있을 테니 과감하게 떼어주자. 









바이러스로 서울시는 긴장감 속에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자신의 직위와 위치를 이용해 남용하는 인간들이 생겨난다. 인간은 급박할 수록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을 쉽게 알 수 없다. 왜 이런 속담도 있지 않은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을 알려 거든 다양한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사건 사고를 겪어봐야 알 수 있다. 아니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인간은 변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그렇다 한들 언제 또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게 인간 관계이고 더불어 사는 인간의 삶인 것이다. 


쩝...뭔 이런 부정적 사고방식의 문구만 떠오르는지...참나.

아무튼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본인은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을 관람하면서 인간의 관점과 신뢰 그리고 본질에 대한 모습, 욕망, 탐욕 등을 느끼게 되었다. 때문에 각기 다른 인간의 모습들로 결론은 없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본다. 






이미지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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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Okja) 2017-


장르 / 국가 : 모험, 액션, 드라마 / 한국, 미국

상영시간 / 등급 : 120분 / [국내] 12세 관람가

출연: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윤제문,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 최우식,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제이크 질렌할, 이정은, 최희서



음식이 단짝 친구가 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희망,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 또는 연금, 음식, 투쟁, 승진, 전쟁, 악몽, 회사의 미래 까지 옥자라는 동물(돼지)은 인간에게 다양한 시점에서 비춰지게 된다. 

일단 너무 다양한 시점으로 '옥자' 라는 한 마리의 동물 친구를 바라보고 있어서 영화가 조금 산만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옥자...주인공 이름은 미자. 그럼 말자, 순자는? 



간략 스토리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

강원도 산골에서 '미자'는 '옥자'와 함께 10년이라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로가 가족과 같이 자라게 된 '미자'와 '옥자'에게 세계적인 기업 '미란도'에서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 가려는 시도를 한다. 이를 알아챈 '미자'가 막무가내로 '옥자'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한편 다른 쪽에서는 기밀로 활동하던 동물 보호단체 ALF가 '미자'와 함께 '옥자'의 구출하면서 '미란도'의 비리를 세상에 까발리려 하는데...





영화 '옥자'는 감상평이 호불호가 많이 갈릴 수 있는 영화 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조금 재미없게 본 영화 중에 하나...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는 재미 있을 수도 있지만 본인은 그냥 동물보호 단체, 그리고 어린이 애니메이션 같은 영화라고 느끼는게 전부 였던 것 같다.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연기 자체도 12세 관람에 맞게 연출을 해서 딱 거기까지 인 영화 였다. 물론 재미와 감동도 있었지만 감동은 '옥자' CG를 보며 느껴야 하고 재미는 12세 관람에 맞춰진 연기를 보며 느껴야 하기에 다소 진한 게 느껴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영화계의 왕자 제이크 질렌할, 워킹데드 스티븐 연.

출연 캐스팅은 나쁘지 않게 잘 한 것 같은데 전체 적으로 시청자에 맞춰야 하니 나름 힘들었을 것 같기도 하다. 




감상 소감 및 개인 생각


모든 것이 12세 관람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가 본인이 보기엔 조금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었던 영화였다. 

물론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이니까 그 이상으로 판단을 하는 것도 잘못 이지만 항상 영화를 보면서 느끼는 부분을 최대한 많이 가져가려 하기 때문에 주의 깊게 보려 하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옥자'는 뭔가 앞뒤가 안 맞는 영화처럼 느껴지기만 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괴물'을 찍으면서 그때의 아쉬움으로 '옥자'를 만들어 낸 것인가? 그냥 '괴물'은 우리가 낳은 강력한 적이고 '옥자'는 우리가 만들어낸 최고의 친구란 말인가...

뭐가 뭔지 모르겠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 '옥자'를 제외한 나머지 돼지들은 그대로 살육이 되었을 텐데. 한 마리의 돼지를 살리기 위해. 그것도 지극한 관심을 가지면 이루어 진다는 소녀의 발상을 연계해서.









12세 관람가라 전체적인 연기와 각본은 거기에 맞춰진 듯 한데 어째 이런 대사들이 난 발 한단 말인가...ㅎㅎㅎㅎ

좆까!? 그리고 그 전에는 배우 최우식씨가 '미란도는 좆됐다'는 대사도 하고.

요즘 12세는 '좆'이란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 건가? 







그리고 영화 초반에 분명 돈으로 살 수 없는 돼지라 팔지 않고 콘테스트에 대려 간다 했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금 돼지로 '옥자'를 다시 바꾸게 된다. 다양한 시도와 환경 단체가 구걸을 했을 데도 말이다. 

다른 건 모르겠고 미란도의 언니라서 그런 것 보다 꼭 마무리 엔딩을 이렇게 단순하게 끝냈어야 했나 싶다.

제이크 질렌할도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12세에 맞춰진 싸이코 패스 연기 약간 하다가 끝난 기분....


어쨌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만 있으면 되는 거니까 반 이상을 성공을 했다고 해도 무관할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은 재미 없게 보았다. 그냥 빨리 영화가 끝나기 만을 기다렸다. 


이상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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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장르 / 국가: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상영시간/ 개봉: 130분 / 2014. 07. 10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토비 켑벨, 커크 에이스베도, 코디 스밋 맥피



당신은 그들과 공존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은 인류를 멸망하게 한 바이러스와 함께할 수 있겠냐는 말고 같은 말로 보면 될 것 같다. 

유인원을 동물로 본다면 조류 독감이 걸린 조류와 공존할 수 있겠냐는 질문과 비슷하다. 너무 극단적인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극소수의 인류는 유인원의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했으니 비슷하거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있는 인류는 바이러스와 공존할 수 있는가? 역시 아니라고 본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인류에게 해가 되는 과거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있어서 공존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 


간략 줄거리


진화한 유인원 Vs 멸종 위기의 인류

평화는 깨졌다.

유인원으로 인한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10년 후 인류는 면역력을 가진 소수의 인원만 가족을 잃은 고통과 함께 살아가고 유인원은 자신들만의 터전을 만들어 평화롭게 살아간다. 끊어진 전력 공급을 위해 탐사 도중 우연히 서로의 종족이 마주하게 되고 생존을 위해 서로가 전쟁을 하게 되는데...



멸종 위기 인류... 인류가 멸종하게 된다면 그것은 유인원에 의한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겠지... 물론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분명 인간의 잘못으로 생겨난 바이러스이니 근본은 인간이고 책임도 아예 없다고 단정 지을 순 없을 거라 본다. 


감상 소감 및 생각




과연 인간은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가 종말의 길로 다가가고 있는 것인가.?

유인원보다 진화했다고 생각하는 '드레퓌스'는 유인원을 보고 동물들이라는 발언을 한다. 아니 모두들 유인원보다는 진화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인류는 전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고 오히려 유인원의 영역에 있는 발전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부탁하는 신세까지 지게 된다. 폭력적인 인간들, 인류는 여전히 전쟁과 싸움의 연속을 하고 있다. 이것이 인류가 말하는 진화인가...


전기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유인원들은 인간의 태초의 모습과 비슷한데 그렇다면 유인원 역시 인간처럼 진화를 거듭한다면 결국 많아진 인원을 다스리지 못하고 다양한 의견 충돌과 세력 다툼으로 서로가 서로를 멸망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전쟁과 다툼은 인간에게만 있는 유일한 영역이 아닌 것이다. 모든 동,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공존보다는 약육강식을 몸으로 습득하여 잡아먹고 살생을 하며 살아간다.  


영화를 보다 보면 전쟁과 바이러스로 멸망한 인류와 비슷하게 유인원들도 인간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으로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 아마 '시저'는 싸움보다 평화적으로 합의를 볼 수 다고 느끼는 이유가 유일하게 인간과 교감을 나누며 살아보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인간들도 마냥 싸우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생존에 있어서 때로는 서로가 서로를 직,간접적으로 죽여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한다. 


죽음을 문턱에서 살고자 한다면 그것보다 두려운 것이 있을까.

인간은 살아 있기 때문에 살아야 한다. 








서로를 미워하는 두 개의 종족이 지구라는 한정 된 곳에 살아가고 있다면 언젠 가는 자신들의 터전을 위해 전쟁으로 빼앗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 


영화는 오해로 인한 전쟁으로 다시 인류와 유인원은 멀어지면서 끝이 나지만 본인은 이것이 공존의 시작이라고 본다. 지구라는 한 곳에 살아가고 있지만 서로가 미워하고 해가 된다면 멀리서 서로에게 해가 되지 않고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공존이 될 수 있다. 공존이라고 해서 꼭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니까. 어떻게 보면 이게 맞을 수도 있다. 

왜 인간들도 보기 싫은 사람은 멀리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가까이 하지 않는가? 

서로가 꼭 도우며 살아가지 않아도 한 지구에 함께 존재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평화의 공존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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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2011)

장르 / 국가: 액션, 모험, SF / 미국

상영시간/ 개봉: 106분 / 2011 .08 .17개봉

출연: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 앤디 서키스, 브라이언 콕스, 톰 펠튼, 존 리스고, 데이빗 휴렛, 타일러 라빈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13세 미만)



혹성탈출 1편 진화의 시작은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서 관상을 했었는데 이번에 3이 개봉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편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스토리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1편부터 재 관람하게 되었다.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영화 포스터에서 이야기 하는 인류를 위협하는 진화는 과연 인간에게 득이 될 것인가 실이 될 것인가. 제어가 가능해도 인간의 탐욕에 의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기에 완벽한 보장은 언제나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때문에 현재에도 개발 가능한 것들과 개발된 모든 것에 제한을 걸어 놓고 보장되는 한도 내에서 특정한 기관과 특정한 인물들만이 할 수 있는 만들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겠지. 



간략 줄거리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병에 걸려 이를 치유하기 위해 아들 '윌 로드만'은 손상된 인간의 뇌 기능을 회복 시키는 '큐어'를 개발하는데 임상 실험 전에 유인원들을 이용하면서 '시저'가 태어나게 되어 '윌'의 집에서 '시저'를 키우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시저'는 지능이 발달하게 되고 아버지라 생각하던 '윌'이 이웃 주민과 시비가 붙자 이를 본 '시저'가 공격을 하게 되고 때문에 '시저'는 다시 유인원들의 보호 시설로 보내지게 되면서 자신이 인간이 아닌 다른 존재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는데...






감상 후기 및 생각


영화의 시작은 가족의 사랑으로 시작해서 "가족이란 무엇인가"를 두고 결말이 난다. 아버지의 정신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아들이 개발한 치료제. 그 치료제로 부활한 유인원의 자식 '시저'. 

'시저'는 치료제를 만든 인간을 아버지라 생각하고 가족애와 사랑을 느끼게 된다. 

가족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 연민, 모성애.

과연 인간은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에게 가족과 같은 사랑을 느끼고 있는 것일까? 사랑이라는 것은 감정이니까 얼마든지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진정한 가족처럼 아니 인간적으로 대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인간은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이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확실한 차별적 이유와 감정이 존재 한다. 


'오타쿠'처럼 감정과 느낌은 가족 이상의 가치로 다른 사물에 느낄 수도 있겠지만 역시 인간적으로 본다면 한계가 존재하겠지. 









영화에서는 인간도 아니고 동물도 아닌 진화를 거듭한 새로운 존재로 인간에게 있어서 유인원이 가족의 구성원으로 될 수가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법을 만들어 살아가는 인간은 아직 아무것도 알 지 못하는 유인원의 감정에 놀라움을 느끼기는 커녕 적대적인 반감만 보려 한다.

마치 인류가 지구의 본 주인인 것 처럼. 


줄거리는 유인원의 반격으로 적대적인 모습으로 묘사를 했는데 만약 초반에 아버지를 향한 사랑을 인간적으로 교육 시키고 인간이 지키며 살아가는 법에 대해 가르쳤다면 아마 영화의 장르는 액션이 아닌 로맨스로 전개되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인간은 항상 탐욕과 이기적인 모습을 감추지 않는 것으로 비춰지고 대립 적인 관계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인물과의 소통으로 많은 이야기 요소를 만들어 낸다. 


한국 역사의 대립은 언제나 일본이고 인간을 소재로 한 대립은 언제나 인간이 아닌 로봇이나 동물 등 제 3의 존재로 전개가 되는데 여기서 굳이 아군과 적군을 나눈다면 소속된 사람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뭐가 옳고 그른지 쉽게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이기기 위해서...생존하기 위해서...혹은 사랑을 위해서...


오랜만에 본 영화를 다시 봤더니 처음 개봉했을 때 느꼈던 감정과는 다르게 감독이 전달하고자 하는 영화 속 이야기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이미치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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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Master.2016)

장르/ 국가: 액션, 범죄/ 한국

개봉/ 상영 시간: 2016.12.21/ 143분

출연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

시청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나 잡으면 세상이 뒤집어 질텐데 감당할 수 있겠어?" 이 맨트를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본인은 몇 년 전 우리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든 구원파의 지도자인 유병언이 생각 안 날 수가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사체가 드러나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만약 마스터의 내용처럼 다른 나라에서 버젓이 잘 살고 있다면 분명 포스터 문구처럼 세상이 뒤집어 지고 감당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죽은 사체로 위장한 것. 정부의 세력, 경찰, 검찰, 의원, 고위층에 있는 모두가 전 국민을 속이게 된 것이니 말이다. 



간략 줄거리


"썩은 머리 이번에 싹 다 잘라낸다" 했는데...

완벽에 가까운 지능과 화법으로 수십 만 명의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는 원 네트워크 회장인 '진회장'을 반년 동안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이 추적을 하게 되는데 쉽게 잡히지 않는 '진회장'을 잡으려 최측근인 '박장군'을 압박하게 되는데...


배신의 연속.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꾼, 그리고 브레인이 서로 속고 속이며 최후의 승부를 하게 된다. 




감상 후기 및 생각


작년 말에 개봉한 영화라 그런지 LG U+에서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여 공짜로 감상을 하였다. 


이병헌, 김우빈, 그리고 강동원. 배우 캐스팅은 매우 잘 한 것 같이 보인다. 특히 이병헌...이름도 비슷한 유병언의 역할로 이미지가 아닌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린다. 아니 감독이 그냥 의도한 것 같이 보이기까지 한다. 물론 유병언의 모든 스토리가 영화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이병헌이 영화 속에서 등장 할 때 마다 유병언과 너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 


모든 범죄 영화가 그렇듯 지능적인 범죄에 있어서 컴퓨터와 해커, 프로그래머는 빠질 수 없는 핵심 요소로 등장을 하게 된다. 그 사람들은 언제나 돈에 의해 매수 당하고 매수하는 사람은 한결같이 배신을 하게 되는 비열한 스토리. 

영화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한다. 어차피 다 같은 범죄자 이고 처음부터 믿을 수 없는 남 같은 사이였으니까. 




영화의 내용처럼 현실에서도 현금이나 자금을 대줄 수 있는 인물과 컴퓨터를 잘 다룰 줄 아는 해커, 그리고 이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섞어 지능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주요 인물이 있다면 얼마든지 범죄를 일으킬 수도 있을 거라 본다. 


실제로 유병언은 자금과 주변 측근들, 그리고 뒤를 봐주는 제 3의 인물까지 모두 있었을 거라 본다. 당연히 자금 조달이 가능하니까 돈으로 모든 사람을 매수 했겠지만 말이다. 



강동원 인상


영화 속에서는 지능범죄수사팀이라고 해서 범죄자에게 매수 된 모든 부패인 들을 뒤로 하고 끝까지 범죄자를 추적하는데 현실에서는 어디 이런 일이 진행되고 있기나 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보이지 않는 어딘가 에서는 진행이 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이것은 어디 까지나 희망 사항일 뿐이라 생각한다. 분명 그 사람들도 거액의 돈에 매수 되거나 아예 만들어지지 조차 못했겠지. 



이병헌 인상


돈이면 다 되는 세상? 물론 어느 정도 까지는 된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돈이란 것을 얻는 방법이 잘못되면 어떻게 사용해도 잘못된 점은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피땀 흘려서 상사에서 받아낸 돈이다. 범죄자 역시 피땀 흘려서 남의 돈을 회수한 것이다. 그러니 같은 게 아닌가? 

당연히 틀린 일이지만 범죄자 입장에서는 이것이 자기만의 노력이라고 합리화를 시키거나 정당화 되어 있을 것이다. 어떻게 던 악용된 돈을 좋게 사용되었다고 좋은 이미지로만 떠올리겠지. 


영화는 일반 지능형 범죄자를 뛰어넘으려면 속임수 패를 보여주면서 심리전에서 승리해야만 지능형 범죄자를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식으로 묘사 되었다. 


타짜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승리를 하게 되는 것을 보고 모든 수사와 추리는 FM대로 수학 공식에 맞춰 진행하기 보다는 한순간의 패에 모든 것을 걸고 지능과 심리적으로 한 발 앞장서서 느낄 줄도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을 하며 리뷰가 아닌 영화 감상을 토대로 한 개인적인 생각을 마치도록 하겠다. 



이미지 :네이버 영상 캡쳐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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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스톰(Geostorm,2017)

장르/국가: 액션, SF, 스릴러/ 미국

상영시간: 109분

감독: 딘 데블린

등급: [국내] 12세 관람



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위 문구의 첫 문장만 봐도 섬뜩해 지는 이유는 뭘까요.? 

인간이 비행기를...아니 자동차나 중장비를... 더 나아가 자전거나 킥보드, 하물며 수레까지 무엇을 조작해도 사고는 분명 없이 있을 테고 값어치가 높을수록 그것을 하나의 세력으로 만들려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인데 기후를 조작한다....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황이 없을 수가 없는 것 같다. 




간략줄거리


인간이 기후를 조작한다.

지구의 대재앙이 시작됐다.!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에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가지 자연 재해가 발생하는 시점 세계 정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한 날씨를 조종하는 '더치보이'를 개발하게 된다. 

그것을 장악하고 있는 세력 중 비밀리에 '더치보이'를 이용해 세계적인 기상 테러를 감행하는데...





감상 후기 및 생각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인류의 적은 자연 재해로 인해 재앙이 아닌가 싶다. 

영화에서는 그 엄청난 힘을 가진 자연 재해로 재해가 아닌 자연적으로 일어난 악조건의 기후변화에 다시 한번 기후를 조작해 인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를 이용하려는 누군가는 항상 존재하기 나름이다.









인공위성으로 지구 전체의 기후를 조작하는 '더치보이'. 

누군가 마음만 먹으면 인류를 말살 시키거나 새로운 권력으로 세계를 통치 하는 힘을 지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영화를 감상한 것 같다. 









스포가 있어서 영화의 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지만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아마겟돈'과 '다이하드'가 떠오르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재난 영화가 그럴 수 있듯이 인류의 종말, 그리고 가족의 사랑, 우정이 함께 모이는 이러한 영화가 되지 않겠나 싶다.


하지만 '지오스톰'만의 특별한 점은 음모론을 다뤘다는 이야기이고 우연이 아닌 인간의 본질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한번 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돈의 욕심, 강한 세력, 끝이 없는 욕망.  이 모든 것들은 인간의 이기심에서 생겨나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인간의 이러한 마음은 변할 수가 없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우리들은 반성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킬링타임용으로 가볍게 보면 좋다고 할 수 있지만 본인은 개인적으로 이러한 인류 재난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적절한 감동, 액션, 그리고 요즘 시대에 맞는 스케일 액션 장면 때문에 IMAX로 보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단점이 있다면 대충 예상할 수 있는 정도의 스토리와 중간 중간에 나오는 재난의 CG는 요즘 영화 답지 않게 티가 많이 나는 것,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나온 NASA의 찬양 멘트는 굳이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다. 

재미있게 잘 보다가 결국 'NASA'의 믿음으로부터 세상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마지막 장면은 재미와 감동, 그리고 신뢰까지 한꺼번에 반감 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던 것 같다. 물론 어린 아이들은 아직 'NASA'와 음모론, 51구역 등의 기밀과 이야기들을 알지 못하니 상관은 없지만 어디에도 확신을 줄 수 없는 시점에 영화 속에서 한쪽을 믿어야 한다는 이러한 장면을 고의적으로 첨가한 이유는 역시 믿음이 가질 않는다.



아무튼 이러한 재난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만족하고 재미있게 보았다.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View.nhn?code=129095&imageNid=658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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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타워: 희망의 탑 (The Dark Tower, 2017)

장르/ 국가: 액션, 모험, 판타지/ 미국

상영시간: 95분 이라서 다행

감독: 니콜라이 아르셀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두 개의 세상을 구하라~ 했지만...

건슬링어 VS 맨인블랙

탑의 수호자 VS 악의 추종자

차원을 넘나드는 운명의 대결이 시작된다.!

위 내용만 보면 진짜 그럴싸한 스토리로 영화를 보기도 전에 엄청난 재미 적 요소가 돋보이는 타이틀을 보여 준다.  

본인은 건슬링어 대 맨인 블랙이라 해서 맨인블랙 제작자가 만든 영화와 건슬링어라는 총을 다루는 영화를 두고 어느 영화가 더 재미 있는지 겨루는 것인 줄 알았다. 그래 내가 멍청한 거지. ㅎㅎ


간략줄거리


두 개의 차원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서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악의 세력과 이를 수호하고 저지하려는 유일한 건슬링어 '롤랜드'

혼자의 힘으로 이길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에게 찾아가는데, 다른 차원에서 미래를 예지하는 또 한 명의 어린아이 '제이크'와 만나 악의 추종자 '월터'에 맞서게 된다. 




영화는 평화로운 한 마을에서 악의 세력에 의해 다크타워를 공격하게 되는 어린아이들로 부터 시작한다. 빛의 마음...인가? 완벽한 픽션의 판타지 영화인 것 같은데 현재 지구의 시점과 믹싱한 것 부터가 뭔가 내용이 뒤죽박죽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야기는 삼천포로 심장은 서울로, 눈은 대구로~


감상 후기 및 개인 생각


솔직히 영화 평점은 이해 불가이다. 분명 원작 소설을 숙지하고 있던 사람들만 이해가 가능한 점수겠지... 또는 출현 배우들의 대한 평점이거나.




오잉? 여기에도 어벤져스에 출현했던 배우 '수현'이 출현한다. 오~예뻐예뻐. 하지만 코피가 터지고 만다.(안습) 이제 헐리우드로 완전히 전향 한 건가? 


아무튼 원작도 모르고 소설책은 더더욱 모르는 상황에서 영화를 본 소감은 이렇다. 진짜 뒤죽박죽이라 이해하면서 보려면 절대 이해 불가이고 완벽한 픽션의 판타지 영화라는 것만 가만 하고 본다면 킬링용으로 볼만할 것 같다.

맨인블랙은 충분히 세상을 멸망 시킬 수 있는 마법이 있음에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고 처음부터 머리를 써서 맨인블랙을 죽이지 못하는 건슬링어도 답답한 그 자체였다. 그냥 스토리를 전개해야만 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서 왜 그렇게 됬는지 왜 이래야 하는지는 알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액션 씬도 그저 그랬던 것 같다. 





원작 소설이 언제부터 연재가 된 지는 모르겠지만 악의 세력으로 등장하는 인간의 탈을 쓴 외계 생명체? 들은 분명 한때 이슈가 되었던 '랩틸리언'을 보고 모티브로 한 게 아닌가 싶다. 본인은 '랩틸리언'과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에 대해 어느 정도 보고 읽은 적이 있어서 영화 속 악의 세력을 보고 흥미롭게 보았던 것 같다.그런데...마법사랑 맞서는 서부의 총잡이라...


이야기 후반부에 등장하는 총잡이 액션 씬은 점점 '데빌메이크라이'를 연상케 했고...




2편을 예고하며 그렇게 사라지고 만다. 분명 캐스팅은 괜찮았어. '랩틸리언' 같은 흥미로운 괴 생명체도 나쁘지 않았어. 배경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 

그런데 전체적으로 별로야. 나는 그래.


영화라는 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고 다른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뭐가 어떻다 저떻다 해도 이러한 평가 내용마저도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재미 없게 봤는데 다른 사람은 재미 있게 봤다고 해서 둘 중 누구 하나가 이상하고 잘못된 것은 아니니까.^^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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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장르/ 국가: 드라마/ 한국

상영시간: 139분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조선의 운명이 걸리 47일간의 기록


간략 줄거리


시는 옛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청의 대군의 공격으로 임금과 조정은 적에게 피신해 남한산성으로 숨게 된다. 

고지대에 겨울까지 맞이하여 추위와 굶주림으로 힘겨운 상황에 군사적으로 청군에 완벽하게 포위된 상황이 되는데. 


이 상황에 대신들의 의견 또한 대립하게 되고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최명길'과 절대 무릎을 굽히면 안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사이에 '인조'는 고민에 빠지고 청군의 압박은 거세지게 되는데.


살아서 죽을 것이냐, 죽어서 살 것이냐.



관람 후기 및 개인 생각




개인적으로 역사에 거리가 멀고 사극이나 조선 왕족에 대한 스토리는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런 영화들 때문에 한국 역사에 흥미가 생기게 관심을 갖고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영화는 처음 시작부터 살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끝나는 장면까지 왜 아이의 할아버지를 살해했는지 에 대해서는 나오 질 않는다. 

남한산성의 전체적인 내용을 본다면 아마 살해의 이유는 자신의 직위에 있음에도 거두어 준다는 '김상헌'의 말을 듣지 않아 서가 아닐까 싶다. 


때문에 극 중에 등장하는 어린 여자아이 '나루'를 볼 때마다 연민의 정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전반적인 내용 전달도 아주 잘되어 있고 스토리 전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다른 사극 영화와 달리 전쟁과 싸우는 장면은 실제 전쟁이 일어나는 것 같은 장면으로 보는 내내 조아리며 감상을 했을 만큼 대단했다. 

보통 이런 영화는 내용 전달에 중점을 두어 지루함의 연속이 될 수도 있는데 중간 중간 보병들이 농담하는 어투와 등장하는 인물들의 개인 사정까지 다루고 있어서 재미와 감동, 안타까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는 자신의 신조와 옛 법을 따르고 인간적인 면과 인간이지만 인간의 본질을 두고 갈등 해야 하는 장면들로 흘러간다.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뭔가 정통 적이고 규율이 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현재의 삶에 비하면 너무 꽉 막힌 사고방식과 도덕적 본질이 한 가지 중점이 아닌 대립 되는 사이에 있는 것 같은 혼동을 주기도 했다. 


극 중에 조선인 이지만 조선인 이고 싶지 않은 청군이 등장한다. 그 인물은 조선에 있으면 노비로 살아야 하고 노비로 사는 건 사람이 아니라 했는데 그 말처럼 당시 조선인 들은 상속 제도와 신분 제도가 있어서 가진 자와 갖지 않은 자는 후세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 치욕과 모욕을 감당하고 머리를 숙이겠는가, 아니면 자신의 위치에서 당당히 맞설 것인가 를 두고 폭격을 가해 침략할 수도 있는 남한산성을 청의 군대는 기간을 두고 스스로 항복을 하게 만든다.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었지만 본인은 실화에 대한 내용도 모르고 역사에 대한 줄거리도 전혀 알지 못한다. 영화는 지금의 문화와 생존 방식에 대해 명예와 위상을 지키는 임명된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모든 임명이 되지 전에 우리는 하나의 인간이라는 것을 뉘우치게 될 것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다. 


현재는 모두가 인간이기에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부분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과거에 행해졌던 일들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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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Guardians of the Galaxy Vol.2 2017)

장르/국가: 액션, SF / 미국

상영시간: 136분

감독: 제임스 건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우주의 어벤져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제 지구의 슈퍼 히어로 영웅 어벤져스 팀과의 만남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간략 줄거리


지구엔'어벤져스', 우주엔'가.오.갤'이 있다!



전작에서 최강이라 불리우는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한 가디언즈 멤버들은 은하계 최고 해결사로 등극하게 된다. 여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여사제 '아이샤'의 임무를 맡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맴버의 실수로 또다시 쫓기게 되고 '스타로드'는 우연히 아버지를 만나 그로 인해 숨겨진 힘의 원천에 대해 고민을 하면서 맴버들과는 또 다른 위기에 빠지고 마는데....





감상 후기 및 개인 생각


처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을 감상할 때 마블이라는 것을 모른 채 감상하게 되었다. 감상을 하면서 '어? 이거 왜 이렇게 재미있지?'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으로 2편까지 보게 되었는데 역시 미국 시리즈 영화는 실망을 안겨주는 일은 없는 것 같다.ㅎㅎ

1편보다 더욱 광대해진 스케일과 스토리로 재미있게 짜여진 액션과 현란한  CG그래픽을 보면 일단은 재미 있는 것 같다. 그대신 마블 스토리의 내용 전달을 위해 약간의 지루한 면도 있다. 


기존 인물 거의 그대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추가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핵심적인 인물 위주로 추가를 시킨 것 같다. 가.오.갤2를 보면서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출현하는 인물이 거의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맨티스'역활을 맞은 폼 클레멘티에프는 처음 보는 배우인데 영화 속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마블 스토리를 그다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후 영화에서도 '맨티스'는 새로운 맴버로써 앞으로 주목해야 할 인물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추가로 등장하는 인물들은 추후 영화 속에서 영향력이 있을 것 같은 인물들만 출현하는 것 같은데 그 중 '실베스타 스텔론'은 조금 의외였던 것 같다. (보면서 깜짝 놀람.) 

우리들의 복싱 영웅 '록키 발보아'가 이제는 은하계까지 출현하게 된 건가.

은하계 용병들의 지휘자로 지칭된 스텔로"스타카르"는 욘두와의 트러블 때문에 등장하고 마지만 엔딩크레딧까지 나오면서 추후 스토리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예고하게 되는데 영화만 보면 뜻밖의 등장인물들로 재미를 더해 관람 자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건 확실히 있는 것 같다. 그것도 알고 있는 배우에 한해서.


그나자나 욘두 이름을 부를 때마다 요리에센스 '연두'가 생각나는 건 본인 뿐만이 아니겠지..?크크크





가.오.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막강한 존재 '그루트'도 어린 아이로 등장을 하게 되는데 캐릭터 자체가 워낙 단순하고 일관된 모습을 보여줘서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성향은 전편과 크게 다를 게 없이 등장한다. 전편에서 멋진 활약으로 작아진 '그루트'는 영화를 보는 내내 귀엽고 엉뚱한 모습으로 영화 시작과 동시에 재미와 코믹 요소를 증가 시켜 등장 만으로도 재미를 줄 수 있는 존재로 낙인된 것 같다. 


겨울왕국에 '올라프'가 있다면 가오갤에 '그루트'가 있는 것처럼 영화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제 2의 인물은 막히는 스토리를 이어주는 없어서는 안될 막강한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그나자나 '드렉스'의 무표정한 언어 개그는 너무 웃김. 영화를 보는 내내 '드렉스'만 등장하면 그냥 웃었던 것 같다. 분명 우리 주변에도 진지한 말을 웃기게 하거나 웃긴 말을 진지하게 하는 '드렉스' 같은 사람이 있을 것이라 본다.


아무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는 액션과 재미 그리고 감도까지 전해주는 다양한 장르를 포괄하는 SF판타지 영화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비록 극장에서 관람을 못하고 TV로 결제해서 봤지만 마블시리즈 영화는 결제 금액이 전혀 아깝지 않으니 무조건 추천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미지 출처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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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골든 서클

장르/국가: 액션, 모험, 코미디 / 영국, 미국

상영시간: 141분

감독: 매튜 본

주요 출연: 콜린퍼스(해리 하트), 줄리안 무어(포피), 태런 에저튼(에그시)

등급: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간략 줄거리

 

킹스맨 본부 파괴! 더 강력해진 범죄 조직 골든 서클의 등장!

 

철저하게 비밀에 둘러싸인 채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해온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은 어느 날 국제적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된다.

주인공 에그시와 멀린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가던 중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찾게 되고, 그 곳에서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전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위협적인 일을 추진하는 골든 서클과 조직의 보스 포피의 계획을 막기 위해 킹스맨과 형제 조직 스테이츠맨이 새로운 작전을 펼치게 된다.

 

 

 

 

 

 

 

 

아무리 키작은 찐따라도 슈트를 입고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한다면 멋진 핸섬남이 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사실 킹스맨 1편을 볼 때 포스트를 보고 내용도 알지 못한 채 "뭐 재미 있겠어~?"하고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봤었는데 내용을 확실히 기대 이상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기 위해 이 시대에 태어난 걸 감사하게 느낄 만큼. 크크크크

 

아무런 감정 없이 사람을 죽이는 사무엘잭슨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의족이 무기인 소피아 부텔라의 매력은 악당이지만 상당히 시선이 많이 가는 캐릭터인 건 확실했다.

 

1편을 보고 이번에 골든 서클이 개봉한다고 하길래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혹시나 기대에 비해 실망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킹스맨. 기대에 부흥해 준 사랑스러운 영화이다.^^

 

 

감상 후기 및 개인 생각

 

 

 

 

1편에서도 사람이 반으로 찢어지거나 머리가 터지는 등 은근히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2편에서 나오는 잔인성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보았는데 감독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살인 머신을 만들었는지 참 남다른 발상을 가진 사람인 건 확실한 것 같다.

 

그나자나 줄리안 무어는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배우인 것 같다. 60년대 생이면 올해 58세...^^;

 

 

 

난 왜 '채닝 테이텀'이랑'라이언 레이놀즈'가 헷갈리는지...

본인만 그런가 둘이 비슷한 이미지 때문에 보자마자 "레이놀즈 여기도 출연했네. 여기 서는 얼마나 망가지려고 그러나." 했네.ㅋㅋㅋ

 

우측에 있는 여자는 어디선가 많이 본 얼굴이죵?

엑스맨에서 스톰역활을 했던 '할리베리'입니덩.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본인은 엑스맨을 몇 번 본 적이 있어서 한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비록 킹스맨에서는 큰 비중이 없는 역할 이지만 앞으로 기대가 많은 캐릭터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킹스맨의 또 다른 형제 조직 스테이츠맨은 양주 이름?!

우리나라에서는 대우 자동차 이름이고.ㅋㅋㅋㅋ

Kingsman은 남자를 왕으로 치켜세워 주고 Statesman은 정치가 라는 해석으로 뭔가 귀품 있고 점잖은 남성미를 느끼게 하는 단어로 충분히 킹스맨의 형제 조직 타이틀로 제격인 것 같다.


킹스맨 그리고 스테이츠맨. 옛날 서양 남자를 떠올리면 정장과 수염, 거기에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술이 항상 포함돼 있으니까 등장하는 모든 남자들은 평범해 보이지 않고 멋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일단 멋이 있다. 그렇지 그게 남성미를 가진 남자지.

 

 

 

킹스맨 1편을 봤다면 당연히 킹스맨 만의 액션 씬 몰입 도를 알고 있을 것이다. 당연히 2편에서도 액션씬에 대해 상당한 몰입 도를 제공해 주고 각 씬 마다 흘러나오는 음악은 내용을 더욱 부각 시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것 같다.

킹스맨 만의 액션, 킹스맨 만의 슬로우 모션, 킹스맨 만의 360도 촬영 각. 최고다.^^

개인적으로 이런 액션 영화 너무 재미있다. 그냥 소장 해서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보고 싶은 영화이다.

 

액션만 보면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영화인데 진짜 아주 쬐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악당 포피의 매이크업 관리사로 나오는 여자 로봇이 너무 허무하게 다이 한다는 것이다. 1편의 의족녀처럼 토마스라도 한 바퀴 했으면 재미 있었을 텐데...쩝.

 

아무튼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내용도 괜찮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런닝타임 2시간 20분 동안 쉴세 없이 싸우고 등장하는 다양한 볼거리는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이런 영화를 봐야 돈이 안 아깝지.^^

 

 

 

이상 글로시의 개인적인 시각으로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든 이미지는 네이버 영화에서 발췌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9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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