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시] 서울역(Seoul Station, 2016)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Seoul Station 2016)- 장르 / 국가: 애니메이션, 한국상영 시간 / 등급: 93분 / [국내] 15세 관람가출연 (더빙): 류승룡, 심은경, 이준, 김재록, 장혁진, 김종수, 한성수, 명승훈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영화라 하는 서울역. "모든 것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되었다는 건지...그러니까 왜 노숙자가 의문의 병에 걸려 좀비가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영화이다. 그래도 연상호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은 진짜 대단한 표현력과 관찰력, 그리고 실제 영화보다 더욱 빠져들게 하는 현실 감과 그림체 때문에 애니메이션 이지만 확실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간략 스토리 "모든 것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대한민국의 모든 역사적 기관이 시작된 서울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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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 한국 영화- 옥자(Okja) 2017
-옥자(Okja) 2017- 장르 / 국가 : 모험, 액션, 드라마 / 한국, 미국상영시간 / 등급 : 120분 / [국내] 12세 관람가출연: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윤제문, 셜리 헨더슨, 다니엘 헨셜, 데본 보스틱, 최우식,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제이크 질렌할, 이정은, 최희서 음식이 단짝 친구가 될 수 있는가. 누군가에게는 희망, 또 누군가에게는 기회, 또는 연금, 음식, 투쟁, 승진, 전쟁, 악몽, 회사의 미래 까지 옥자라는 동물(돼지)은 인간에게 다양한 시점에서 비춰지게 된다. 일단 너무 다양한 시점으로 '옥자' 라는 한 마리의 동물 친구를 바라보고 있어서 영화가 조금 산만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옥자...주인공 이름은 미자. 그럼 말자, 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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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재감상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장르 / 국가: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상영시간/ 개봉: 130분 / 2014. 07. 10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토비 켑벨, 커크 에이스베도, 코디 스밋 맥피 당신은 그들과 공존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은 인류를 멸망하게 한 바이러스와 함께할 수 있겠냐는 말고 같은 말로 보면 될 것 같다. 유인원을 동물로 본다면 조류 독감이 걸린 조류와 공존할 수 있겠냐는 질문과 비슷하다. 너무 극단적인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극소수의 인류는 유인원의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했으니 비슷하거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있는 인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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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 혹설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2011) 재방송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Rise of the Planet of the Apes,2011)장르 / 국가: 액션, 모험, SF / 미국상영시간/ 개봉: 106분 / 2011 .08 .17개봉출연: 제임스 프랭코, 프리다 핀토, 앤디 서키스, 브라이언 콕스, 톰 펠튼, 존 리스고, 데이빗 휴렛, 타일러 라빈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13세 미만) 혹성탈출 1편 진화의 시작은 개봉 당시에 영화관에서 관상을 했었는데 이번에 3이 개봉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편을 보기 위해 다시 한번 스토리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1편부터 재 관람하게 되었다. 진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혁명이다! 영화 포스터에서 이야기 하는 인류를 위협하는 진화는 과연 인간에게 득이 될 것인가 실이 될 것인가. 제어가 가능해도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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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 마스터(Master, 2016) 구원파 유병언?
마스터(Master.2016)장르/ 국가: 액션, 범죄/ 한국개봉/ 상영 시간: 2016.12.21/ 143분 출연 배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엄지원, 오달수, 진경, 정원중, 유연수시청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나 잡으면 세상이 뒤집어 질텐데 감당할 수 있겠어?" 이 맨트를 보면 무슨 생각이 떠오르는가. 본인은 몇 년 전 우리나라를 떠들썩 하게 만든 구원파의 지도자인 유병언이 생각 안 날 수가 없는 것 같다. 지금은 사체가 드러나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만약 마스터의 내용처럼 다른 나라에서 버젓이 잘 살고 있다면 분명 포스터 문구처럼 세상이 뒤집어 지고 감당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죽은 사체로 위장한 것. 정부의 세력, 경찰, 검찰, 의원, 고위층에 있는 모두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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