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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Seoul Station 2016)-

장르 / 국가: 애니메이션, 한국

상영 시간 / 등급: 93분 / [국내] 15세 관람가

출연 (더빙): 류승룡, 심은경, 이준, 김재록, 장혁진, 김종수, 한성수, 명승훈




영화 '부산행'의 프리퀄 영화라 하는 서울역. "모든 것이 이곳에서 시작되었다"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시작되었다는 건지...그러니까 왜 노숙자가 의문의 병에 걸려 좀비가 되었는지는 알 수가 없는 영화이다. 그래도 연상호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은 진짜 대단한 표현력과 관찰력, 그리고 실제 영화보다 더욱 빠져들게 하는 현실 감과 그림체 때문에 애니메이션 이지만 확실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간략 스토리


"모든 것은 이 곳에서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역사적 기관이 시작된 서울역에서 어느 날 의문의 병에 걸린 노숙자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상태로 죽게 된다. 

그 와중에 다른 한편에서는 집을 나온 소녀와 남자친구, 그리고 소녀를 찾는 아버지가 이곳에서 함께 마주하게 되는데 의문의 병에 걸린 노숙자로부터 퍼진 바이러스는 서울시를 계엄령으로 차단하게 되고 이로 인해 모두가 혼란스럽게 되는데...





감상 소감 및 개인 생각


현재 자신이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과 동시에 인류의 죽음을 대면하게 된다면 어떤 게 우선시 되야 할 것인가. 본인 같으면 처음에는 사회적으로 처한 상황을 중점으로 대처하다가 결국에는 눈앞에 있는 죽음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노력할 것 같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처럼 사회적으로 급박한 상황에 죽음을 대면하고 다시 죽음으로부터 해방된다면 어떨까. 영화는 제한된 런닝타임으로 다소 급박하게 마무리를 지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만약 바이러스로부터 완벽히 해방이 된다면 다시 사회적으로 위기를 대체하기는 마찬가지 일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그래도 죽음으로부터 살게 되었는데 인간이라면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시간이 되는 게 정상이라고 보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현실 위주의 인간성을 보여준 가짜 아버지의 모습은 과연 인간의 참다운 모습 인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았다. 아니 어쩌면 아버지라 칭하는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의 이익을 보상 받기 위해 해방이라는 시점까지 갔는지도 모르겠다. 

참 미련한 게 자신이 탐욕을 챙기려 다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인간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가 없다. 짐승들도 먹을 것이 눈앞에 있어도 살기 위해 먼저 도망을 갈텐데...


반면에 살아있는 인간을 보면 무조건 먹어 치우려는 좀비는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직 먹고 물어 뜯는 것에만 집중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인간을 살육 하는 것인데 아버지라 불리우는 '석규'를 보면 탐욕만 보는 관점에서 좀비와 다를 바 없는 것 같다. 








인간이기에 생각할 수 있고 인간들 만이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 

좀비는 인간이 변형된 또 하나의 생명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는 인간이 건축하고 인간이 학습하며 다양한 교류를 하고 살아가지만 결국 그 중에서도 변형된 살인마가 나타나고 도둑이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인간들도 생겨나기 나름이다. 

영화에서 비춰지는 좀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좀비처럼 인간의 본연의 모습에서 변형된 생명체는 얼마든지 만들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생각하고 겸손해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자신이 살기 위해서, 먹기 위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인간을 덮친다. 

이기적인 사람은 자신만의 위해, 자신만 아니면 되기에, 자신만 좋으면 되니까 다른 사람을 배려하거나 생각하지 않는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사회에도 좀비라고 부르는 이기적인 인간들이 함께 공존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살고 있을 것이다. 미흡하지만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분명 자신의 인생을 줄이는 '암'적 존재로 남아 있을 테니 과감하게 떼어주자. 









바이러스로 서울시는 긴장감 속에 다양한 사건 사고들이 벌어지고 그 와중에 자신의 직위와 위치를 이용해 남용하는 인간들이 생겨난다. 인간은 급박할 수록 본질이 드러나게 된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사람을 쉽게 알 수 없다. 왜 이런 속담도 있지 않은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을 알려 거든 다양한 삶 속에서 다양한 경험과 사건 사고를 겪어봐야 알 수 있다. 아니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고. 

인간은 변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한 사람이 그렇다 한들 언제 또 어떠한 이유로 어떻게 변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게 인간 관계이고 더불어 사는 인간의 삶인 것이다. 


쩝...뭔 이런 부정적 사고방식의 문구만 떠오르는지...참나.

아무튼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겠지만 본인은 '부산행' 프리퀄 '서울역'을 관람하면서 인간의 관점과 신뢰 그리고 본질에 대한 모습, 욕망, 탐욕 등을 느끼게 되었다. 때문에 각기 다른 인간의 모습들로 결론은 없다. 그냥 그렇게 살아가는 거라고 본다. 






이미지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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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과연 만나고 접하는 상대를 어디까지 신뢰하고 있는 것일까.?

한번 생각이나 해보았는가? 안전 불감증.

안전 불감증을 일상에서 한번 적용 시켜 보자. 엄청 까다롭겠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접하는 거의 모든 곳에 신뢰를 하며 살아간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혹은 처음 먹는 음식, 또는 만들어진 모든 사물에 대해서도 말이다. 물론 이것들을 모두 안전 불감증으로 생각하면서 일상을 살아가려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래야 하는가. 그냥 믿으며 살아가는 게 가장 속이 편하니까.


예전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 버스 요금이 270원 하던 시절 목적지 까지 이동하기 위해 나는 270원으로 목숨을 버스 기사에게 맡기고 이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만약에 기사의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났다면 당연히 270원을 목숨의 담보 금액으로 측정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방어 운전을 했는데도 불가하고 사고가 났다면 과실이 아니라 270원의 운이 안 좋았다고 해야 한단 말인가? 

모두가 일반적일 순 없다. 모두가 잠재적이라는 걸 항상 대비해야 안정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된다. 

어디에 초점을 주느냐에 따라 판단의 길이 달라지고 거기에 따른 과정과 결론은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적어도 버스를 이용하는 손님들은 신뢰가 아닌 단순한 교통 수단으로 사고로부터의 안전과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이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택시도 마찬가지고 지하철, 비행기, 선박 등등 우리가 이용하는 모든 수단 역시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은 힘들 것이다. 


그럼 본인이 직접 운전을 하고 직접 가꾼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재료로 음식을 하며 모든 것들을 스스로 한다면 안전 할 수 있는가? 물론 그것도 아니다. 모든 면에서 확실한 근거와 지식이 있다면 혼자 서도 못할 것이 없겠지만 인간은 혼자 살아가는 동물이 아니라 누군가 에게 의지하고 서로 공유하며 신뢰를 만들어 살아가는 존재 이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보면 되겠다. 본인은 박사도 아니고 이런쪽에 전문적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단순히 사람 경험을 많이 접해 보고 스스로 생각하며 느낀 부분을 끄적이는 거라 뭐가 맞다고 확실하게 정의하지 못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럴거라 생각하기에 정답을 떠나서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싶다. 


과거 중국에서는 이런 일도 있었다. 한 여성이 미모도 출중하고 공부도 잘해서 주윗 사람들로부터 칭찬만 듣고 인기가 많아서 그의 친구 들은 항상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 친구들 중 한 명이 부러움과 질투심을 이기지 못해 음식에 섞으면 안되는 약물을 섞어 미모의 여성은 한순간에 얼굴이 주저 앉고  몸은 뚱뚱해져 모습이 마치 장애인처럼 변하게 된 사례를 본 적이 있다. 다들 범인이 누군지 아는 듯 했으나 정확한 정황과 증거가 없어서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했지만 과연 그렇게 까지 했어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믿음은 어디에서 생겨나는가? 친구라는 말은 무엇인가? 


우리는 싸움을 한다. 누군가와 싸움을 하는가? 모르는 사람이랑 싸우는 일보다 아는 친구와 싸우는 일이 대부분이다. 싸우면서 친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싸우는 순간에도 서로가 신뢰를 한다는 전제하에 이루어 지는 것이고 심하게 싸우는 경우 살인까지 날 수 있는 세상이니 친구라는 단어는 어떻게 보면 다정다감한 의리로 느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위험한 단어가 될 수 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그럼 믿음과 신뢰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부터 하면 된다. 상대에게 바라지 마라. 나부터 신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믿음이 가고 신뢰를 얻을 수 있다. 

그렇게 해도 비겁한 친구는 버리던지 유지하던지 알아서 하면 된다. 꼭 신뢰가 있고 믿음이 가는 사람만 친구로 둬야 하는 것은 아니니까 말이다.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켜 먹을 때 주방장은 무엇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식품에 대한 주요 재료는 먹는 사람들이 대충 인지하고 먹어야 하고 비법은 주방장에게 있으니 노출해서는 안된다. 

그럼 그 비법에 숨어 있는 식 재료 중에 손님이 먹으면 알레르기 반응을 하는 재료가 포함돼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건 신뢰가 아닌 운이 안 좋았다 해야 하는 게 맞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어도 되는 재료를 사용하겠지만 다들 알고 있듯이 사람들은 각기 다른 면역체계를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럼 음식점에서는 알레르기를 대비해 해독제와 약품을 미리 구비해 놓는 게 안전 불감증을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인가? 아니다. 섭취하는 사람이 껄끄럽겠지만 주방장에게 자신의 알레르기 반응을 통보하고 첨가된 재료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 한 다음 음식을 섭취하는 게 맞다. 그렇게 했는데도 해당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다면 그것은 법적으로 해결을 봐야 하는 문제가 되는 것이다. 


그럼 모든 일에 일거수 일투족 의문을 갖고 피드백을 하며 생활을 해야 하는가? 상대에게 신뢰를 느끼지 못하겠다면 안타깝지만 확실한 안전을 위해서 번고로운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이상 오늘은 여기까지만 끄적여 보겠다.




욕심을 버리고 인정해라. 그리고 자신만의 인생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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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신뢰 어디까지?  (0)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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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반격의 서막(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 2014)

장르 / 국가: 액션, 드라마, SF 스릴러 / 미국

상영시간/ 개봉: 130분 / 2014. 07. 10

출연: 앤디 서키스, 게리 올드만, 제이슨 클락, 주디 그리어, 케리 러셀, 토비 켑벨, 커크 에이스베도, 코디 스밋 맥피



당신은 그들과 공존할 수 있습니까? 이 말은 인류를 멸망하게 한 바이러스와 함께할 수 있겠냐는 말고 같은 말로 보면 될 것 같다. 

유인원을 동물로 본다면 조류 독감이 걸린 조류와 공존할 수 있겠냐는 질문과 비슷하다. 너무 극단적인가?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얼마 남지 않은 극소수의 인류는 유인원의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했으니 비슷하거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본다. 

그렇다면 면역력이 있는 인류는 바이러스와 공존할 수 있는가? 역시 아니라고 본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인류에게 해가 되는 과거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있어서 공존할 수 없는 절대적인 존재가 된다. 


간략 줄거리


진화한 유인원 Vs 멸종 위기의 인류

평화는 깨졌다.

유인원으로 인한 바이러스가 발생한 지 10년 후 인류는 면역력을 가진 소수의 인원만 가족을 잃은 고통과 함께 살아가고 유인원은 자신들만의 터전을 만들어 평화롭게 살아간다. 끊어진 전력 공급을 위해 탐사 도중 우연히 서로의 종족이 마주하게 되고 생존을 위해 서로가 전쟁을 하게 되는데...



멸종 위기 인류... 인류가 멸종하게 된다면 그것은 유인원에 의한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하겠지... 물론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분명 인간의 잘못으로 생겨난 바이러스이니 근본은 인간이고 책임도 아예 없다고 단정 지을 순 없을 거라 본다. 


감상 소감 및 생각




과연 인간은 진화를 하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가 종말의 길로 다가가고 있는 것인가.?

유인원보다 진화했다고 생각하는 '드레퓌스'는 유인원을 보고 동물들이라는 발언을 한다. 아니 모두들 유인원보다는 진화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인류는 전기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고 오히려 유인원의 영역에 있는 발전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부탁하는 신세까지 지게 된다. 폭력적인 인간들, 인류는 여전히 전쟁과 싸움의 연속을 하고 있다. 이것이 인류가 말하는 진화인가...


전기가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유인원들은 인간의 태초의 모습과 비슷한데 그렇다면 유인원 역시 인간처럼 진화를 거듭한다면 결국 많아진 인원을 다스리지 못하고 다양한 의견 충돌과 세력 다툼으로 서로가 서로를 멸망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전쟁과 다툼은 인간에게만 있는 유일한 영역이 아닌 것이다. 모든 동,생물이 살아가기 위해 공존보다는 약육강식을 몸으로 습득하여 잡아먹고 살생을 하며 살아간다.  


영화를 보다 보면 전쟁과 바이러스로 멸망한 인류와 비슷하게 유인원들도 인간을 없애야 한다는 의견으로 서로 대립하게 되는데 아마 '시저'는 싸움보다 평화적으로 합의를 볼 수 다고 느끼는 이유가 유일하게 인간과 교감을 나누며 살아보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인간들도 마냥 싸우는 것을 원치 않는다. 하지만 생존에 있어서 때로는 서로가 서로를 직,간접적으로 죽여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닐까 한다. 


죽음을 문턱에서 살고자 한다면 그것보다 두려운 것이 있을까.

인간은 살아 있기 때문에 살아야 한다. 








서로를 미워하는 두 개의 종족이 지구라는 한정 된 곳에 살아가고 있다면 언젠 가는 자신들의 터전을 위해 전쟁으로 빼앗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 


영화는 오해로 인한 전쟁으로 다시 인류와 유인원은 멀어지면서 끝이 나지만 본인은 이것이 공존의 시작이라고 본다. 지구라는 한 곳에 살아가고 있지만 서로가 미워하고 해가 된다면 멀리서 서로에게 해가 되지 않고 살아가는 것도 하나의 공존이 될 수 있다. 공존이라고 해서 꼭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니까. 어떻게 보면 이게 맞을 수도 있다. 

왜 인간들도 보기 싫은 사람은 멀리하고 좋아하는 사람들만 가까이 하지 않는가? 

서로가 꼭 도우며 살아가지 않아도 한 지구에 함께 존재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평화의 공존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9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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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타워: 희망의 탑 (The Dark Tower, 2017)

장르/ 국가: 액션, 모험, 판타지/ 미국

상영시간: 95분 이라서 다행

감독: 니콜라이 아르셀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두 개의 세상을 구하라~ 했지만...

건슬링어 VS 맨인블랙

탑의 수호자 VS 악의 추종자

차원을 넘나드는 운명의 대결이 시작된다.!

위 내용만 보면 진짜 그럴싸한 스토리로 영화를 보기도 전에 엄청난 재미 적 요소가 돋보이는 타이틀을 보여 준다.  

본인은 건슬링어 대 맨인 블랙이라 해서 맨인블랙 제작자가 만든 영화와 건슬링어라는 총을 다루는 영화를 두고 어느 영화가 더 재미 있는지 겨루는 것인 줄 알았다. 그래 내가 멍청한 거지. ㅎㅎ


간략줄거리


두 개의 차원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에서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다크타워를 파괴하려는 악의 세력과 이를 수호하고 저지하려는 유일한 건슬링어 '롤랜드'

혼자의 힘으로 이길 수 없게 되자 마지막 예지자 '아라 캠피그넌'에게 찾아가는데, 다른 차원에서 미래를 예지하는 또 한 명의 어린아이 '제이크'와 만나 악의 추종자 '월터'에 맞서게 된다. 




영화는 평화로운 한 마을에서 악의 세력에 의해 다크타워를 공격하게 되는 어린아이들로 부터 시작한다. 빛의 마음...인가? 완벽한 픽션의 판타지 영화인 것 같은데 현재 지구의 시점과 믹싱한 것 부터가 뭔가 내용이 뒤죽박죽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야기는 삼천포로 심장은 서울로, 눈은 대구로~


감상 후기 및 개인 생각


솔직히 영화 평점은 이해 불가이다. 분명 원작 소설을 숙지하고 있던 사람들만 이해가 가능한 점수겠지... 또는 출현 배우들의 대한 평점이거나.




오잉? 여기에도 어벤져스에 출현했던 배우 '수현'이 출현한다. 오~예뻐예뻐. 하지만 코피가 터지고 만다.(안습) 이제 헐리우드로 완전히 전향 한 건가? 


아무튼 원작도 모르고 소설책은 더더욱 모르는 상황에서 영화를 본 소감은 이렇다. 진짜 뒤죽박죽이라 이해하면서 보려면 절대 이해 불가이고 완벽한 픽션의 판타지 영화라는 것만 가만 하고 본다면 킬링용으로 볼만할 것 같다.

맨인블랙은 충분히 세상을 멸망 시킬 수 있는 마법이 있음에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 같고 처음부터 머리를 써서 맨인블랙을 죽이지 못하는 건슬링어도 답답한 그 자체였다. 그냥 스토리를 전개해야만 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서 왜 그렇게 됬는지 왜 이래야 하는지는 알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액션 씬도 그저 그랬던 것 같다. 





원작 소설이 언제부터 연재가 된 지는 모르겠지만 악의 세력으로 등장하는 인간의 탈을 쓴 외계 생명체? 들은 분명 한때 이슈가 되었던 '랩틸리언'을 보고 모티브로 한 게 아닌가 싶다. 본인은 '랩틸리언'과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에 대해 어느 정도 보고 읽은 적이 있어서 영화 속 악의 세력을 보고 흥미롭게 보았던 것 같다.그런데...마법사랑 맞서는 서부의 총잡이라...


이야기 후반부에 등장하는 총잡이 액션 씬은 점점 '데빌메이크라이'를 연상케 했고...




2편을 예고하며 그렇게 사라지고 만다. 분명 캐스팅은 괜찮았어. '랩틸리언' 같은 흥미로운 괴 생명체도 나쁘지 않았어. 배경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어. 

그런데 전체적으로 별로야. 나는 그래.


영화라는 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고 다른 관점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어서 뭐가 어떻다 저떻다 해도 이러한 평가 내용마저도 받아들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재미 없게 봤는데 다른 사람은 재미 있게 봤다고 해서 둘 중 누구 하나가 이상하고 잘못된 것은 아니니까.^^





이미지 출처: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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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The Fortress. 2017)

장르/ 국가: 드라마/ 한국

상영시간: 139분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조선의 운명이 걸리 47일간의 기록


간략 줄거리


시는 옛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청의 대군의 공격으로 임금과 조정은 적에게 피신해 남한산성으로 숨게 된다. 

고지대에 겨울까지 맞이하여 추위와 굶주림으로 힘겨운 상황에 군사적으로 청군에 완벽하게 포위된 상황이 되는데. 


이 상황에 대신들의 의견 또한 대립하게 되고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최명길'과 절대 무릎을 굽히면 안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 사이에 '인조'는 고민에 빠지고 청군의 압박은 거세지게 되는데.


살아서 죽을 것이냐, 죽어서 살 것이냐.



관람 후기 및 개인 생각




개인적으로 역사에 거리가 멀고 사극이나 조선 왕족에 대한 스토리는 즐겨보는 편이 아니었는데 이런 영화들 때문에 한국 역사에 흥미가 생기게 관심을 갖고 보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영화는 처음 시작부터 살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끝나는 장면까지 왜 아이의 할아버지를 살해했는지 에 대해서는 나오 질 않는다. 

남한산성의 전체적인 내용을 본다면 아마 살해의 이유는 자신의 직위에 있음에도 거두어 준다는 '김상헌'의 말을 듣지 않아 서가 아닐까 싶다. 


때문에 극 중에 등장하는 어린 여자아이 '나루'를 볼 때마다 연민의 정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다.




전반적인 내용 전달도 아주 잘되어 있고 스토리 전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것 같다. 다른 사극 영화와 달리 전쟁과 싸우는 장면은 실제 전쟁이 일어나는 것 같은 장면으로 보는 내내 조아리며 감상을 했을 만큼 대단했다. 

보통 이런 영화는 내용 전달에 중점을 두어 지루함의 연속이 될 수도 있는데 중간 중간 보병들이 농담하는 어투와 등장하는 인물들의 개인 사정까지 다루고 있어서 재미와 감동, 안타까움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영화는 자신의 신조와 옛 법을 따르고 인간적인 면과 인간이지만 인간의 본질을 두고 갈등 해야 하는 장면들로 흘러간다.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방식과 비슷하지만 뭔가 정통 적이고 규율이 있어 보이는데 그래도 현재의 삶에 비하면 너무 꽉 막힌 사고방식과 도덕적 본질이 한 가지 중점이 아닌 대립 되는 사이에 있는 것 같은 혼동을 주기도 했다. 


극 중에 조선인 이지만 조선인 이고 싶지 않은 청군이 등장한다. 그 인물은 조선에 있으면 노비로 살아야 하고 노비로 사는 건 사람이 아니라 했는데 그 말처럼 당시 조선인 들은 상속 제도와 신분 제도가 있어서 가진 자와 갖지 않은 자는 후세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런 치욕과 모욕을 감당하고 머리를 숙이겠는가, 아니면 자신의 위치에서 당당히 맞설 것인가 를 두고 폭격을 가해 침략할 수도 있는 남한산성을 청의 군대는 기간을 두고 스스로 항복을 하게 만든다.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었지만 본인은 실화에 대한 내용도 모르고 역사에 대한 줄거리도 전혀 알지 못한다. 영화는 지금의 문화와 생존 방식에 대해 명예와 위상을 지키는 임명된 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모든 임명이 되지 전에 우리는 하나의 인간이라는 것을 뉘우치게 될 것인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다. 


현재는 모두가 인간이기에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부분이 많아졌지만 그래도 과거에 행해졌던 일들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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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ATTRACTION 2017)

장르/국가: 액션, SF / 미국, 러시아 연방

상영시간: 132분

감독: 표도르 본다르추크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포스터만 보면 엘리시움과 디스트릭트9을 제작한 제작진이 만들었다는 건지 참여를 했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영화를 보면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앞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엘리시움은 나쁘지 않았고, 디스트릭트9은 재미있게 봤던 영화라 기대를 했었는데 어트렉션의 국가적인 내용과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에서 느낄 수 있는 전체적인 내용은 경력으로부터 받는 효과일 뿐인 것 같다.

 

간략 줄거리

외계존재 VS 인류 막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어느 날 갑자기 러시아 모스크바 도심 한가운데로 거대한 비행 물체가 추락하면서 비행 물체와 외계 존재의 등장에 러시아 국가는 비상사태에 돌입하게 된다.

 

당시 추락 현장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율리아'는 함께 있던 친구의 죽음으로 복수를 위해 비행 물체에 접근하는데,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위험에 빠진 '율리아'는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되고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이 침략이 아닌 이유를 알게 된다.

 

불시착한 외계 존재는 지구의 물로 비행선을 수리하게 되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게 되는데 이유를 알지 못하는 '토마'와 마을 사람들은 그들에 대한 적대감과 분노가 커져 군대를 조직해 전쟁을 준비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율리아'와 외계 존재 '하콘'은 서로가 나서게 되는데...

 

 

 

 

감상 후기 및 개인 생각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후기를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감독의 의도대로만 전개된다는 것을 보는 내내 느낄 수 있어서 평점이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의도대로만 전개되는 영화 내용은 조금만 보면 대충 앞으로 소개될 스토리와 각 캐릭터들의 행동 패턴을 알아차리게 된다. 때문에 재미 적 소요가 반감되는 악순환을 겪게 되는데 '어트랙션' 영화 역시 뻔한 스토리로 이미 내용을 알 수 있게 만들어져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인 것 같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그래픽 요소는 감상자의 집중 도를 높여주고 배우들의 연기 역시 어설프거나 이질감 있지는 않았다. 대부분 평가 내용을 보면 시간 낭비, 한국 정서와 안 맞는다, 불편하다 등의 내용이 있지만 뻔한 스토리를 감안한다면 결코 재미없는 영화는 아니니 한 번 쯤은 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각 영화마다 감독의 의도 영화 내의 배경, 국가, 스토리 등으로 인해 영화의 전체적인 툴이 만들어 지게 되는데 '어트랙션'역시 러시아의 정서와 국가적인 배경에 잘 맞게 스토리를 구성했으니 그 점 역시 감안을 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주인공 '율리아'의 반항적인 태도와 전 남친 '툐마'의 막 나가는 성향 그리고 잘생긴 외계 존재 '하콘'의 연기는 러시아에 잘 어울리는 실질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이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이는 그대로만 받아들이려고 하는 자세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어트랙션웃고 있는 액스트라 연기자

 


엑스트라 같은데 전쟁 씬 중 진지하게 돌진하는 장면에서 왜 환하게 웃고 있는 거죵~?ㅋㅋㅋㅋ

 

러시아 영화를 몇 편 봐서 아는데 문화적인 차이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확실히 존재한다.

그래서 영화를 볼 때 배우들이 사용하는 언어와 행동을 보고 성향과 그 영화가 주는 교훈 들 그리고 감독과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받아 들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리나 스타르셴바움


여주인공 '율리아'역 맡았던 '이리나 스타르셴바움'의 경력의 보면 어트랙션이 첫 영화이고 첫 연기부터 주인공 역할을 연기한 여배우 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냥 그렇다고.ㅎㅎ

 

 

이상 글로시의 개인적인 시각으로 본 영화 감상 후기를 마치겠다.

 

 


Posted by High H.Glo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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